강동구 홀몸어르신 위한 '청춘교복파티' 열어

입력 2017년09월16일 13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명일2동은 지난 14일 직능단체협의회(회장 김재수), 민관기관 등과 협력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위해 ‘청춘교복파티’를 마련했다. ‘청춘교복파티’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 경험했던 추억들을 다시 체험해보는 가을나들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복궁 근처 추억의 거리,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백인제가옥 등 삼청동일대 곳곳의 특색 있는 장소를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촬영, 레크리에이션 등 추억의 장소와 소재를 활용해 공감도 높은 나들이로 진행됐다.


이강호 명일2동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 개개인이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각자의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