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요 – 서대문구 충현동

입력 2017년08월04일 21시4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임 현장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24일「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충현동에서는 우리구 최초로 지난 7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민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 스터디를 운영한다. 민·관 협력 학습 소모임에는 충현동주민센터와 서대문구청 복지자원팀,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 효림노인재가지원센터 등의 실무자 총 14명이 참석한다.


첫 모임이었던 24일에는 ‘우수사례로 본 사례관리 실천방법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문학청년 Y씨 이야기 – 문미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를 읽고 사례관리 실천 방법 기술인 ‘강점관점’에 관하여 느낀 점을 자유 토론하였다.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 조유영 사회복지사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열리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다. 향후 사례관리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현동 조철호 동장은 “민·관이 함께 학습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진행해 나간다면 사례관리 전문성이 향상되어 직원 역량이 강화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