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육군 일병, 출동 경찰간부 폭행' 군 헌병대 인계

입력 2017년02월21일 11시44분 유해종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전 2시30분경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A경위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

[여성종합뉴스] 21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행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육군 한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조모(20) 일병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 일병은 이날 오전 2시30분경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A경위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 일병은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과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내 아버지가 감사다.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의 아버지 직업은 거짓말로 나타났으며, 술에 취해 객기를 부린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신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